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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은 처음에 헤맸던 얘기 정도는 나눠도 좋지 않나요

일하는 쪽이든 운영하는 쪽이든 결국 손님이 뭘 원하는지는 알아야 하니까요? 질문만 하면 경쟁자로 보는 것 같아서 새로 배우는 사람은 막막하겠더라고요. 비법을 다 풀어달라는건 아니에요. 손님한테 어떻게 말해야 오해가 덜 생겼는지, 처음에 뭘 몰라서 헤맸는지 그런 얘기는 살짝 나눴으면 좋겠어요. 같은 일을 해도 막히는건 사람마다 다르잖아요. 새로 온 분들도 잘한다는 말만 하기보다는 어디까지 배웠고 뭐가 어려운지 얘기해주면 좋겠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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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헤맨 얘기는 해줄수 있지. 기술보다 손님한테 설명하는 게 어려웠던 적은 없었어??